안녕하세요 용인서울요양병원 입니다.

 오늘은 어르신들과 만두빚기에 이어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김밥 을 싸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.

오랜만에 당신 손으로 직접 깁밥을 만다고 생각하셔서 인지 상당히 흥미를 갖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고,

옛 추억에 잠겨 자식들 소풍갈때 많이 싸주시던 때가 있었노라고 그리워 하시기도 하셨어요 ~

몸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지만 불편한 손으로도 꾹꾹 눌러서

얼마나 잘 싸시는지 깜짝 놀랐답니다 ^^

산처럼 쌓여진 김밥들이 보이시나요?

어르신들 덕분에 저희 병원식구들도 배불리 맛있는 김밥도 푸짐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!

조만간 다시 한번 자리를 만들어 " 누가 제일 예쁘게 김밥을 말까 " 라는

 주제로 경연대회를 해봐야겠어요 ~~